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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입] The Heavy - The House That Dirt BuiltThe Heavy - The House That Dirt Built - 10점
헤비 (Heavy) 노래/Feel Music

라이센스로 발매될 줄 알고 기다렸는데 젠장. 아직도 발매가 안됐다. 그래서 아마존으로 구입하려고 대기중이다. True blood dvd랑 같이. 이거 수입반을 알라딘에서 팔았는데 그 때 다른 거랑 같이 주문해야지 싶어 위시리스트에만 담아놨더니 어느 순간 품절이 되었다. 음... 누가 사간거냐?ㅎㅎ 어쩔 수 없어서 멜론에서 다운로드했다. 전곡이 다 좋고 곡 하나 하나 다 매력적이다. 내가 좋아하는 곡 장르들이 범벅이 된 게 마음에 든다. 펑키, 락앤롤, 소울...

보컬은 예전에 이렇게 부르던 흑인 가수들이 꽤 있었던 거 같은데 누군지 기억이 잘 안 났다. 음반 정보 보니까 제임스 브라운이라고 해놨네. 음... 그래. 제임스 브라운의 삘 충만한, 펑키하면서도 흑인 음악 특유의 소울 충만한 보컬이 생각나는 부분도 있다. 그런데 또 몇몇 곡들의 사운드는 올드 락앤롤 느낌이 나고 그런다. 요즘 마마스 건도 그렇고 얘들도 그렇고 장르가 모호한, 하지만 뜯어놓고 보면 딱 내가 좋아하는 장르들이 믹스된 그런 밴드들이 마음에 든다. 

이들을 처음 알게 된 건 <파이터>라는 영화 때문이었다. 그 영화는 참 강렬했고 중간에 삽입되어 있던 이 앨범의 타이틀곡 How You Like Me Now도 매력적이었다. 집에 와서 <파이터>의 ost를 검색했는데 얘네들 음악이 나왔다. 다른 곡들도 들어봤는데 다 완전 멋진 거였다. 꽤 예전 일이다. <파이터>의 감상문을 제대로 썼다면 이 사람들 음악을 꼭 넣었을텐데 까먹고 안 썼군. 이 곡 말고도 <그린 호넷>의 예고편에 실린 음악도 정말 좋았다. 가끔 예고편이나 CF에 쓰인 음악을 검색할 때가 있는데 - 얼마 전에는 니콜 키드먼의 오메가 광고 음악을 찾아봤다 - 더 헤비의 음악도 영화 때문에 더 인기를 끈 것 같다. 영국 출신의 4인조 락밴드의 음반을 접하기는 쉽지 않으니 말이다.

뭐 음악 듣는 거 외엔 좀 무심한 편이라 얘네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, 성도 모른다ㅎㅎ 하지만 좋아한다고 표현해야지. 그래야 아마존에서 지르기 전에 이 사람들 음반이 라이센스로 발매가 되지ㅋㅋㅋ 아마존에서 주문하면 3주일은 걸린단 말이야. 잉잉. 왠만하면 라이센스로 나왔으면 좋겠다. 그리고 이건 2집이니까 1집도 같이 발매해주면 정말 정말 좋겠다. 이 사람들, 외모도 괜찮나?ㅋㅋㅋ (속지엔 사진 첨부 요망)

* 유툽 영상 찾아보니까 미남... 까진 아니네ㅋㅋㅋㅋ
아 그리고 정말 몰랐다. 보컬이 흑인이었어.
타이틀곡이랑 씨엡에 삽입된 곡 말고 내가 좋아하는 두 곡. No time이랑 Sixteen.



 
Posted by elle79